26世孫 정한식 경상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직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에너지기계공학과 정교수로 정년퇴직한 정 한 식 교수 (26세 손)는 1987년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명중공업(주)와 대림자동차공업(주)의 사원, 창원기능대학 조교수 그리고 1993년부터 경상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정교수는 한국과 태국과의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태국의 RUS 대학에서 명예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명예공학 박사학위를 태국 왕실의 공주로부터 직접 수여 받아서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또한 정교수는 대학교수 재임 중 공학박사 학위 제자 41명 배출, 발명특허 등록 18건, 저서 13권, 국제 학술논문으로서 SCI 논문 60편을 남겨서 공학자로서 세계적인 학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국제학술대회 ICCHT를 2005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창설하였고, 또다른 국제학술대회인 ISFT를 2007년에 창설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였다. 이로서 2019년 8월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받아서 우리 문중의 명예를 드높였다.

부인 차윤선은 1978년 동아대학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창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 그리고 2006년 경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40년간의 중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거쳐 2017년 8월에 통영의 충무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하였다.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큰 아들 홍범(27세 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을 졸업하고 2014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는 서울 소재의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홍범의 아내는 백지예로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2010년 사업연수원 수료 및 판사로 임용되어, 서울지방법원의 판사를 거처 현재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나후와 선후(28세 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홍규(27세 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2015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규의 아내 이해림은 고려대학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당시 최연소 합격자로서의 재원이었으며, 현재는 서울 소재의 법무법인 동인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남 홍훈(27세 손)은 미국에 유학하여 명문대학인 듀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UCLA의 교환교수 활동도 하고 있다.

우리 문중으로서 자랑스러운 정한식 부부와 가족을 소개하며, 같이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하여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