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헌공 이심 봉안문
모헌공 이심 봉안문 (慕軒公 以諶 奉安文)|모헌공 이심 봉안문
공의 정수한 덕은 남명의 사숙이다 도를 묻기를 일찍하니 명백한 연원이네 스스로 미수 쫏아 심성학을 탐구 하고 매재 퇴계 기술 하여 학문은 경을 근본 겸재와 남계 봉강과 우민은 다 공의 동지 로서 도의 로서 사귀었네 대각원 창립하되 백록서원을 모방했네 후학을 가르쳐서 서숙에 법세웠네 효의 근본 출천 하여
뜻길러 갖추었네 육년의 시묘살이 맹수도 기이한 일 義잡아 중화높여 忠憤이 더욱 격렬 두문하여 맹세 키를 청국 달력 보지 않아 동계가 허심하여 모헌이라 액 걸었네 높은 대절을 백세에 세웠다네 덕과 행은 영남의 산두 로다 예마땅히 향사지낼 여론인지 오래이다 청계의 사당에 사공을 모셨는데 그 손자 어질어서 이에 함께 배향 하오 아름답다 송강도 함께 모셔 빛 더하니 신령은 이르러서 천추에 향기 풍기소서 .
慕軒公 以諶 奉安文 鄭 顯 奭 (모헌공 이심 봉안문 정현석 초계인1800 년대 진주목사)
伏以 惟公粹德 私叔冥門 聞道 卽蚤端的 淵源 (복이 유공수덕 사숙명문 문도 즉조단적 연원)
공의 정수한 덕은 남명의 사숙이다 도를 묻기를 일찍하니 명백한 연원이네
自從眉翁 探究心性 尊述晦退 學本乎敬 廉齋南溪 鳳岡尤悶 皆公同志 道義相引
(자종미옹 탐구심성 존술회퇴학본호경염재남계 봉강우민 개공동지 도의상인)
스스로 미수 쫏아 심성학을 탐구 하고 매재 퇴계 기술 하여 학문은 경을 근본 겸재와 남계 봉강과 우민은 다 공의 동지 로서 도의 로서 사귀었네
院創大覺 模傚白鹿 敎導 後學矜式 鄕塾孝本 出天志養 備至
(원창대각 모효 백록교도 후학긍식 향숙효본 출천지양 비지 ) 대각원 창립하되 백록서원을 모방했네 후학을 가르쳐서 서숙에 법세웠네 효의 근본 출천 하여 뜻길러 갖추었네
六載盧墓 猛獸效異 義秉尊周 忠奮益激 杜門永矢 不見新曆 桐老許心 題偏曰慕
(육재노묘 맹수효이 의병존주 충분익격 두문영시 불견신력 동노허심 제편왈모) 육년의 시묘살이 맹수도 기이한 일 義잡아 중화높여 忠憤이 더욱 격렬 두문하여 맹세 키를 청국 달력 보지 않아 동계가 허심하여 모헌이라 액 걸었네
卓然大節 百世可樹 之德至行 僑南山斗
(탁연대절 백세가수 지덕지행 교남산두) 높은 대절을 백세에 세웠다네 덕과 행은 영남의 산두 로다
禮議祭社 輿議齎久 淸溪有廟 四公享列
(예의제사 여의재구 청계유묘 사공향열) 예마땅히 향사지낼 여론인지 오래이다 청계의 사당에 사공을 모셨는데
賢孫 克肖寔合倂 綴於休松岡 同齋 (현손 극초식합병 철어휴송강 동재) 그 손자 어질어서 이에 함께 배향 하오 아름답다 송강도 함께 모셔 빛 더하니
增光靈其 格思 萬秋苾薌 (증광영기 격사 만추필향 ) 신령은 이르러서 천추에 향기 풍기소서 .
伏以 惟公粹德 私叔冥門 聞道 卽蚤端的 淵源 自從眉翁 探究心性 尊述晦退 學本乎敬 廉齋南溪 鳳岡尤悶 皆公同志 道義相引院創大覺 模傚白鹿 敎導 後學矜式 鄕塾孝本 出天志養 備至 六載盧墓 猛獸效異 義秉尊周 忠奮益激 杜門永矢 不見新曆 桐老許心 題偏曰慕 卓然大節 百世可樹 之德至行 僑南山斗 禮議祭社 輿議齎久 淸溪有廟 四公享列 賢孫 克肖寔合倂 綴於休松岡 同齋增光靈其 格思 萬秋苾薌.
慕軒公 以諶 奉安文 , (글 정현석 鄭 顯 奭 초계인 1800 년대 진주목사)
출처 : 갑자보 '1984
주 (註) : 모헌공은 오봉공 휘 대수 선조님의 다섯째 아들임, 현재 종손으로 법무법인 서경의 대표 변호사 정인석 씨가 있으며 최근 모헌 문집을 번역
발간.
학계에는 경상대학교 학장 정영관 교수를 비롯 많은 저명인사들이 있음. 정영관 선생님은 진양정씨 은열공파 대종회 회장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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